우체국에서 제공하는 국제택배 서비스는 EMS와 국제소포가 있습니다.
같은 EMS 이름을 가진 서비스라도 EMS와 EMS 프리미엄으로 나눠지는데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떤 서비스를 선택할지 망설여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우체국에서 어떤 해외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체국 해외택배 EMS, 국제소포 알아보기
'국제특급(EMS) VS 국제소포' 차이?
우체국에서 해외택배를 보내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우체국 홈페이지에 기재된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 국제특급(EMS): 급한 편지, 서류, 소포 등을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배달해주는 국제특급우편서비스로 우정사업본부가 외국의 우편당국과 체결한 특별협정에 따라 취급
- 국제소포: 만국우편연합의 소포우편 규칙에 규정된 바에 따라 우정당국 간 교환하는 우편서비스
EMS와 국제소포의 차이는 배달 소요일과 배달 요금의 차이로 나뉩니다.
국제택배 종류 | 배달 소요일 | 배달 요금 |
EMS | 2~4일 이내 배달 | https://ems.epost.go.kr/front.EmsDeliveryDelivery02.postal (링크 참고) |
국제소포 | 5~20일 이내 배달 | https://ems.epost.go.kr/front.EmsDeliveryDelivery071.postal (링크 참고) |
EMS의 경우 통관이 필요하지 않은 서류의 경우에 한해서만 서울지역에서 오전 12까지 접수하면 직항편이 있는 오쿄, 홍콩, 싱가포르 등의 도시지역에 3~4일 내에 배달되며 기타 지역 및 국가의 경우 4~6일 이내로 배달되는 점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통관이 필요하지 않는 서류는 우편물 접수번호가 EE로 시작되니 미리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EMS VS EMS 프리미엄 VS 초특급우편서비스' 차이?
- EMS (Express Mail Service): 전세계(101개국) 우체국 간에 특별 우편운송망을 통해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우편물을 배달하는 특급우편서비스
- EMS 프리미엄 (EMS premisum): 우리나라 우체국과 특송업체인 UPS사가 제휴하여 우편물을 빠르고 정확하게 배달하는 서비스
- 초특급우편서비스 (EMS Time Certain Service): 홍콩, 일본 등 일부 국가에 대하여 발송 다음날 9:00~17:00까지 배달하는 초특급 국제우편서비스
EMS 서비스라도 당연히 'EMS'와 'EMS 프리미엄'은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발송조건에도 차이가 있는데
같은 도착국으로 발송해도 EMS와 EMS 프리미엄은 제한중량 등의 차이가 있어 미리 확인하셔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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